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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과대항 농구 대회

phychic 2006. 10. 10. 23:44
# 요즘 학교에선 과대항 농구 대회가 한창이다. 오늘로서 마지막 예선 경기를 종료하고 내일 그리고 금요일엔 준결승과 결승이 치뤄진다. 오늘 산경과랑 한 경기에서 슈팅 가드로서 제 몫을 하고 나왔다. 우리 전자과 엔트리에는 가드가 꽤 많아서 좀처럼 뛸 시간이 없는데 어제 조 1위를 확정하고 나서 슈팅 가드로 제대로 뛸 기회가 왔다. 7점 득점에 1스틸, 몇 리바운드(이건 잘 생각이 안 난다-_ - 한 두 개 했을테지만) 그럼에도 연장전까지 가는 쇼맨쉽(?)을 보여주며 예선 경기 전승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농구공이 아치를 그리면서 림을 가를때 기분이 상쾌하다. 좋다. 내일은 7시 경기라는데 이런;; 과외가 있구나. 과외를 일찍 하고 오는 수 밖에. 준결승부터는 상대팀 전력이 정말 강한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 행운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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