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08년 무자년 새해

phychic 2008. 1. 7. 08:27
# 쥐띠해인 올해 내 나이는 스물 다섯.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찻길을 따라 기차를 타고 가는 올해의 여행에 이탈이란 없을 예정이다. 무자년 시작부터 MediuM 4시즌을 한다는 소식으로 더 기쁘다. 십 몇 년을 했던 영어를 이젠 회화로 옮겨야겠다고 느끼고 올해는 듣고 말하기를 할 계획이다. 당연히 저 MediuM도 왕창 봐야지. (근데 시간이 될런지 -_-) 신기하게도 처음으로 작년에는 다이어리를 1년 내내 사용했다. 올해도 역시 새 다이어리에 계획하고 작성하고 더불어 일기도 써야겠다. 이젠 글씨 연습도 필수야. 
 
  작년 한 해가 하얀 백지처럼 아무 것도 쓰지 않았던 해라면 올해는 백지가 먹지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 다른 애들처럼 머리에 든 것도 없이 세상을 사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스스로 납득이 될 때까지 해보고 가고 싶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철민씨, 화이팅이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