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달라질 게 없다?
phychic
2007. 2. 12. 02:26
# 이사를 간 것도 아니고 내가 드라마에서처럼 입양해 온 자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변이 공사를 한다던지 재개발을 해서 바뀌고 있지도 않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달라질 게 없는 현재다. 조금 달라진 거라면 내 굳어진 어깨(운동한거라 오해해줬음 좋겠어 -ㅠ-)와 남 보기 민망한 산만함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사골국 우려내듯 퍼져나오는 불안감 정도? ㅋㅋ
갑자기 누구 한 명 데려와서 내 앞에 앉혀놓고 쉴새없이 말하고 싶어졌다. 이걸 뿜어내야 하는데 그럴 상대가 없으니까 참 곤란하다. 그렇다고 너저지분하게 전화로 하는 건 딱 질색이다. 예전에 전화 한 시간 이상 들고 있어보니까 전화를 부시고 싶어지더라 -_ -;; 우리 함께 Live로 수다를 떠는 거다. 블라블라블라~ 이 욕구가 극도로 충만해지면 약속을 잡아야겠구나. 그러기 전엔 귀찮아-
인턴도 이번 한 주가 지나면 끝이다. 아무 것도 한 게 없음 내 자신한테 쪽팔리니까 이번 주는 극도로 가속 페달을 밟아줄 예정이다. 그러다가 막 코피 같은 거 나보고 싶다. 괜히 한 척 보이잖니? :$ 뭐 남들은 밤도 잘 새던데 그건 정말 체질상 맞는 거 같지 않아서 맑은 정신이 유효할 때 해야지.
당분간 인생의 브레이크를 고장내야겠다.
갑자기 누구 한 명 데려와서 내 앞에 앉혀놓고 쉴새없이 말하고 싶어졌다. 이걸 뿜어내야 하는데 그럴 상대가 없으니까 참 곤란하다. 그렇다고 너저지분하게 전화로 하는 건 딱 질색이다. 예전에 전화 한 시간 이상 들고 있어보니까 전화를 부시고 싶어지더라 -_ -;; 우리 함께 Live로 수다를 떠는 거다. 블라블라블라~ 이 욕구가 극도로 충만해지면 약속을 잡아야겠구나. 그러기 전엔 귀찮아-
인턴도 이번 한 주가 지나면 끝이다. 아무 것도 한 게 없음 내 자신한테 쪽팔리니까 이번 주는 극도로 가속 페달을 밟아줄 예정이다. 그러다가 막 코피 같은 거 나보고 싶다. 괜히 한 척 보이잖니? :$ 뭐 남들은 밤도 잘 새던데 그건 정말 체질상 맞는 거 같지 않아서 맑은 정신이 유효할 때 해야지.
당분간 인생의 브레이크를 고장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