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06년 포항 마지막 밤

phychic 2006. 12. 23. 04:05
# 기말고사도 끝났고 다른 과제도 모두 끝났다. 방돌이와 술 한 잔 하며 보낸 포항에서의 2006년 마지막 밤도 이렇게 끝나간다. 작지만 진심을 다해 적은 카드도 붙였고 집에 짐도 보냈고 이제 나만 여기를 뜨면 된다.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시간도 금방 지나간 해였다. 다사다난 했던 2006년 포항에서의 일들은 이제 기억이라는 상자에 담기고 난 오늘을 마무리한다. bEcAuSe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