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들
I'm not a good guy, but ...
phychic
2006. 9. 25. 00:34
# 내가 착한 놈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나빴으면 나빴지 착한 일을 한 적은 크게 없다. 하물며 이런 나도 자책하고 반성하고 뉘우친다. 이럴 때마다 무슨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어머니께서 문득 연락이 온다. 오늘은 대뜸 '힘들어도...' 이런 문자가 오더라. 아니 나 힘든 건 어떻게 아신걸까. 정말 눈치 하난 귀신 같다니까. 에이- 연락이라도 드릴 걸. 괜히 농구 타령에 죄송스럽네.
착하게 살 생각은 없다. 뭐 상황상 착할 필요가 있다면 그래야 겠지만 항상 착하게 사는 건 피곤한 일이니까. 착하게 사는 건 포기했고 닥치고 사는 건 할만 한 듯? 그런 말도 있지 않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나도 내 행동을 남들이 알지 못하게, 그렇지만 세상에는 고개 바짝 들고 떳떳하게 사는 거지 뭐.
잘 다독여보자.
착하게 살 생각은 없다. 뭐 상황상 착할 필요가 있다면 그래야 겠지만 항상 착하게 사는 건 피곤한 일이니까. 착하게 사는 건 포기했고 닥치고 사는 건 할만 한 듯? 그런 말도 있지 않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나도 내 행동을 남들이 알지 못하게, 그렇지만 세상에는 고개 바짝 들고 떳떳하게 사는 거지 뭐.
잘 다독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