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비문명인
phychic
2006. 9. 2. 17:08
# 기숙사에 내 컴퓨터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노트북 주문했거든 -_- 방돌이랑 잠시간 컴퓨터가 없을 때 서로 비문명인을 외치며 방에서 전전긍긍했었다. 컴퓨터 하나 없다고 할 게 없다고 징징댄거지. 컴퓨터 없는 일주일 째를 맞이하고 있다만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오히려 여유도 부릴 수 있고 독서나 운동도 좀 더 한다. 필요하면 얼마든지 친구놈들 컴퓨터를 써도 되고 도서관이나 총학 사무실을 가도 되는 거 아니겠어.
블로그를 잘 못 돌본다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다만 자주 쓰면 누가 보긴 하나 몰라 -_ -;; 뭐 노트북 오면 보던 안 보던 이글루 불나도록 달리겠다만 -_-ㅋㅋ
이 학교에서 손으로 세어봄직한 독서를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벤치 위에서 말야. 읽다가 피곤하면 파란 하늘도 가끔 봐주고 심호흡도 해 보고 그랬더니 괜히 더 감상적이 되버렸어. 부끄럼쟁이, 소심쟁이 철민씨 ^_ ^*
블로그를 잘 못 돌본다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다만 자주 쓰면 누가 보긴 하나 몰라 -_ -;; 뭐 노트북 오면 보던 안 보던 이글루 불나도록 달리겠다만 -_-ㅋㅋ
이 학교에서 손으로 세어봄직한 독서를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벤치 위에서 말야. 읽다가 피곤하면 파란 하늘도 가끔 봐주고 심호흡도 해 보고 그랬더니 괜히 더 감상적이 되버렸어. 부끄럼쟁이, 소심쟁이 철민씨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