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노래방 다녀왔삼

phychic 2006. 8. 8. 10:42
# 학기가 끝날 무렵부터 노래방, 노래방 줄창 외쳤다만 정작 갈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드디어 어제!! 노래방을 다녀왔다. 근 4년 만에 건대에서의 약속이었는데 비가 올게 뭐시람? -_-;; 잽싸게 우산 하나 구해왔다. 크크크. 역시 대학교 유흥가답게 노래방은 싸던데(얼마더라.. 7000원이던가?) 서비스는 새천년 노래방 못지 않게 줬다. 이런;; 더워서 그만 나가려고 하면 또 주고 또 주고. 어쩌라는 게야 -_- 뭐 나야 좋긴 했다만 :$ 태진 노래방 무진장 오랜만이었는데 정작 노래는 금영에서 부르던 노래만 부르고 왔다는;;; 쿨럭;;

대학로 씨즐러에서 간만에 맛난 저녁 식사하고 유선이 동생 백일 선물 사주고 하루 종료... 인 듯 했으나 또 다른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너무 사적인 얘기라 말을 금할 수 밖에. 암튼 어젠 재밌었고 즐거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