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들

Mental Shock in My Life

phychic 2006. 6. 8. 15:59
#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 말을 듣고 일어났다가 힘이 없어 물건을 계속 떨어뜨렸다. 비오는데 우산을 어떻게 들고 기숙사까지 걸어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점심조차 먹을 수가 없었다. 온 몸에 힘이 다 빠져버렸다. 그리곤 침대에 누워 잠이 들어버렸다.

지금부터 하려는 얘기는 학업 얘기며 별다른 태클을 걸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아님 바로 돌아가주는 게 예의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