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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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chic 2006. 4. 22. 15:44
# 간만에 글을 쓴다. 학교 내에서 하는 bbs인 이슬비도 때려치고 다 하기 싫은 태도로 며칠 째 이러다 그 놈의 공부가 하기 싫어 블로그를 건드리는 중. 직접 HTML과 CSS를 써서 스킨을 만들기에는 능력과 시간이 문제였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쓸만한 스킨 하나 몇 분만에 만들었다. 대충 쓰기에는 괜찮을 듯. 뒤에 배경이 꽃무늬 벽지 같아서 살짝 맘에 든다. 흐흐. 스킨 만들고 주소도 바꿀까해서 여러 개 찾아봤는데 세상에나;;; 나랑 똑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분이 있었네? 이몬. 주소도 imon.egloos.com 헉;; 이 주소로 바꿀까 했는데 이미 있다니 차후에 다른 주소로 써야겠다. 일단 주소 변경은 패스.

최근 들어 주변에서 행복한 사람들과 우울한 사람들을 동시에 봐서 그런 거 관련된 글을 하나 적을까 했는데 쓰면 글이 무거워질 거 같네. 생각이 정리되면 그 때 후다닥 써야지. +_+

아참. 또 농구화 샀다. K1X 신발이 드디어 4족이 되었고 농구화로써는 3번째. 저번에 산 에볼루션도 피팅감이나 쿠셔닝에서 뒤쳐지는 게 아니지만 처음에 신었던 칩글이 몸에 익었는지 이번 칩글 세일 기회에 안 살 수가 없었다.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자고 있는 날 깨워 받은 CG 오피셜. 지랄맞은(원래 칩글은 타이트한 핏팅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했다고 한다;;) 구멍에 끈을 끼우고 느낀 착화감은.... Excellent!! Air-Mesh는 크게 사 쓰라는 말에 샀다가 너무 커서 고생했는데 오피셜은 발에도 딱 맞고 피팅감도 만점~~ (아직도 신을 농구화가 많이 남았는데 언제 다 신지? -_-;;) 디자인에 녹색만 아니었으면 진짜 별 5개도 주고 싶은데 아쉽고만 ㅋㅋ.

심심한데 운동이나 하러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