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새내기 새배움터 네번째 날
phychic
2006. 2. 23. 17:32
# 벌써 새터의 반이 지났다. 네번째 날은 두호가 준비했던 학교 투어를 목적으로 하는 WoP6와 력환이가 야침차게 준비했던 외쳐라 빙고가 있었다. 내가 맡은 역할은 학생회관 2층 홀에 앉아 신입생들이 올 때마다 장소 찾는 미션을 부여하면 끝. 신입생 애들 안 올 때는 앞에 있던 진진이와 같이 놀기도 했고 새 얼굴들고 인사하며 기분 좋게 끝낸 거 같다. 시간도 늦춰지지도 않고 애들도 신나게 했던 걸 보아 어제 허무한 도전보다 더 성공한 기획이 아닐까 생각됐다. 저녁 먹고는 외쳐라 빙고 진행자를 맡았다. 세 분반이 학생 식당에 모여 준비한 게임을 하면서 다들 더 친해진 느낌이다. 중간에 목소리가 안 나오기도 했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다들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 행사 진행도 잘 되고 진희형 생일 파티도 잘 끝냈고 아침팀이라 일찍 들어가서 잤어야 했는데 괜히 내가 사람들한테 술 먹자고 꼬드겨 가지고 5시 넘게까지 총학사무실에 있다가 거기서 2시간 잤다. 뭐 아침팀 하고 나서 재민이형이랑 5시까지 퍼 자긴 했지만. 오늘은 동아리 탐방이 있는 날. 재밌는 공연 많이 보고 와야지~
# 행사 진행도 잘 되고 진희형 생일 파티도 잘 끝냈고 아침팀이라 일찍 들어가서 잤어야 했는데 괜히 내가 사람들한테 술 먹자고 꼬드겨 가지고 5시 넘게까지 총학사무실에 있다가 거기서 2시간 잤다. 뭐 아침팀 하고 나서 재민이형이랑 5시까지 퍼 자긴 했지만. 오늘은 동아리 탐방이 있는 날. 재밌는 공연 많이 보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