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그런 눈으로 쳐다 보지마

phychic 2005. 9. 4. 00:33
# 우연히 마주쳐도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이젠 알고 싶지도 알아서도 안 되잖아? 서로 모른 척 아니 남으로 지내는 게 편하다고. 난 내 인간관계에 너 하나 없어도 후회도 없고 별 상관도 없거든. 내게 필요치 않은 불편한 인연은 이렇게 끊어버리는 게 나다운 거니까. 뭐 평생 그런 사람은 하나 나올까 말까겠지만.

# 난 널 용서하지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