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다들 제목이 똑같네요
phychic
2005. 9. 1. 17:04
# 제목을 보아하니, 제 주변 사람들 포스트 제목이 '개강 첫 날'이네요. 큭. 저도 개강 첫 날이라고 쓰려 하다 살짝쿵 돌렸습니다. 4과목 듣고 왔는데 역시 첫 날이라 제대로 된 수업은 거의 하지 않았지요.
# 인상 깊었던 과목은 '실용논리'와 'RF전자공학특강'이랍니다. '실용논리'는 철학 과목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제가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틀에 박힌 이공계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인문계적 사고를 배우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세상은 정답이 없다'라는 교수님의 말이 너무 멋진 첫 강의였답니다. 특히, 인생, 연애 문제에선 더더욱 말이죠. ~.~ 'RF전자공학특강'은 폐강 위기에 처했답니다. 5명 이상이 들어야 존속 가능한데 지금까지 등록한 학생이 4명이니까요. ㅜㅅㅜ 슬픕니다. 흑흑... 다음 주에 사람들이 더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사실 전자과 과목 중에 직접 뭘 만들고 그러는 과목이 적거든요. 이 강좌는 햄 라디오(150불 정도 한다네요. 강좌 들으면 무료 지급이랍니다)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아깝잖아요.
# 개강이라는 명목으로 저녁에는 아주 약간 바쁠 듯 하네요. 살림살이도 조금 사와야 하고, 총학 회의랑 과에도 얼굴 비춰야 하니 말이죠. 그나저나 날씨 무지 덥네요. 여긴 아직도 여름인가 봅니다. @.@
# 인상 깊었던 과목은 '실용논리'와 'RF전자공학특강'이랍니다. '실용논리'는 철학 과목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제가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틀에 박힌 이공계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인문계적 사고를 배우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세상은 정답이 없다'라는 교수님의 말이 너무 멋진 첫 강의였답니다. 특히, 인생, 연애 문제에선 더더욱 말이죠. ~.~ 'RF전자공학특강'은 폐강 위기에 처했답니다. 5명 이상이 들어야 존속 가능한데 지금까지 등록한 학생이 4명이니까요. ㅜㅅㅜ 슬픕니다. 흑흑... 다음 주에 사람들이 더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사실 전자과 과목 중에 직접 뭘 만들고 그러는 과목이 적거든요. 이 강좌는 햄 라디오(150불 정도 한다네요. 강좌 들으면 무료 지급이랍니다)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아깝잖아요.
# 개강이라는 명목으로 저녁에는 아주 약간 바쁠 듯 하네요. 살림살이도 조금 사와야 하고, 총학 회의랑 과에도 얼굴 비춰야 하니 말이죠. 그나저나 날씨 무지 덥네요. 여긴 아직도 여름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