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phychic
2005. 8. 25. 12:57
# 허허;; mp3양께서 사라지셨습니다. 조조로 눈 비벼가서 영화볼 때 어딘가 흘렸나 봅니다. 찾아보니 없습니다. 산 지 1주일 밖에 안 된 터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제 친구 진수가 말했듯이 미적지근한 가슴 속 진동이 상처를 후벼파는군요. 왜 하필 오늘따라 mp3를 점퍼 주머니에 넣었는지. ㅠ_ㅠ
하긴. 오늘 일진이 별로였나 봅니다. 갈아탈 역 잘못 내려서 시간 버리고 친절한 아가씨께서 내 청바지에 콜라 쏟아주시고 봤던 영화는 지루했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쁜 짓은 안하고 산 거 같은데 말입니다. 모든게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p.s 아무튼 오늘 하루 무사히 넘기기를 바라면서. =_=
하긴. 오늘 일진이 별로였나 봅니다. 갈아탈 역 잘못 내려서 시간 버리고 친절한 아가씨께서 내 청바지에 콜라 쏟아주시고 봤던 영화는 지루했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쁜 짓은 안하고 산 거 같은데 말입니다. 모든게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p.s 아무튼 오늘 하루 무사히 넘기기를 바라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