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요 며칠 새

phychic 2005. 7. 6. 09:20
# 많은 것들을 경험했다. 직접이건 간접이건 내가 느끼고 생각한 바, 모든 답은 내가 쥐고 있었음을 알았다.



# 요즘 운동하는데 땀이 많이 난다. 별로 땀나는 체질이 아니었는데 언제부턴가 땀이 많아졌다. 운동 후 바지가 다 젖어 있을 정도니까. 첫 날 무리해서 이틀 고생하고 그 다음부터는 요령있게 하고 있다. 뭔가 하기 싫은 아침에 운동하니 시간도 잘가고 기분도 좋아진다.



# 국외여행허가서 받는 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지;; 이제서야 내 서류를 처리하고 있나보다. 으휴. 나 여권은 언제 만들라고~



# 보고 왔다. 어떻게 사나 보기도 할 겸. 뭐 잘 지내는 거 같아 좋았다. 다음엔 언제 보나...



# 며칠 안 꾸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 어제 꿈은 정말 행복한 꿈 & 도망가는 꿈이었고 오늘은 선생님이 나와서 얘기해주시는 꿈.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대충 뭐 이런 장면인 것 같네라는 개략적 추측과 느낌으로 얼버무리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