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공부. 정말 하기 싫다
phychic
2005. 6. 13. 00:08
연이틀,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그 전까지는 곧잘 즐겁게 했고 재밌게 하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어제 말한 빌어먹을 장애물이 공격을 퍼붓는구나.
오늘도 도서관에서 도망치다시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런 불편한 심기를 풀 곳이 있다는 거지.
다시 충전해서 내일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래도 오늘 특별했던 건
처음으로 혼자서 성당을 갔다는 거다. 그것도 서울이 아닌 포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사를 드렸더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신앙심을 갖는 것 같다.
..more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도문은 남들도 잘 알고 있는 기도문인 영광송이다.
힘들거나 잡생각이 들 때면 외우곤 하는 좋은 기도문이다.
그냥 적어보고 싶었다. 뜬금없이 말이지.
p.s. 하나) 제발 부탁인데 꿈에 그만 나와라. 짜증난다.
둘)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만화에서 '위대한 캣츠비'를 보시는 건 어떨런지.
감동 받았다구요. :$:$
그 전까지는 곧잘 즐겁게 했고 재밌게 하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어제 말한 빌어먹을 장애물이 공격을 퍼붓는구나.
오늘도 도서관에서 도망치다시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런 불편한 심기를 풀 곳이 있다는 거지.
다시 충전해서 내일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그래도 오늘 특별했던 건
처음으로 혼자서 성당을 갔다는 거다. 그것도 서울이 아닌 포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사를 드렸더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신앙심을 갖는 것 같다.
..more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도문은 남들도 잘 알고 있는 기도문인 영광송이다.
힘들거나 잡생각이 들 때면 외우곤 하는 좋은 기도문이다.
그냥 적어보고 싶었다. 뜬금없이 말이지.
p.s. 하나) 제발 부탁인데 꿈에 그만 나와라. 짜증난다.
둘)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만화에서 '위대한 캣츠비'를 보시는 건 어떨런지.
감동 받았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