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어오기
그땐 왜 그랬을까
phychic
2005. 5. 31. 17:40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곳에 있던 거였을까,
그땐 왜 그곳에서 그런말을 했던 걸까,
그땐 왜 아무말도 못했던 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의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아.
기억하기 싫은, 애써 외면하려 했던 기억을
억지로 지우려고 노력했던 결과일까? 방어본능?
기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픈걸 알기때문에 내 몸이 나도 모르게 방어하는걸까?
잘된걸까?
이제 와서 "이제는 괜찮아." 라고 말하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나.
하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너무 늦어버렸나?
아니야. 잘된거야.
잘된거야.
잘된거야.
역시 기억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생각해봐. 아무리 cool하다고 해도, 그런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럴바엔 암묵적으로 얘기 안하는게 낫지.
근데 얘기를 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기억을 떠올리지 않게 하는건
쉽지 않은 것이라. 기억을 지우는 건 좋은거야.
지금 와서는 웃을 수 있다고 해도,
그런 기억은 지우는거야.
지우는거야.
----------------------
맹병(병훈) 개인 게시판에서 긁어온 글.
짜식. 요즘 이상한 글 많이 쓴다니까.
가요제에서 대상 탔다는 놈이 무슨 달리기냐고. 풋.
2005년 05월 31일 17:40:07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곳에 있던 거였을까,
그땐 왜 그곳에서 그런말을 했던 걸까,
그땐 왜 아무말도 못했던 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의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아.
기억하기 싫은, 애써 외면하려 했던 기억을
억지로 지우려고 노력했던 결과일까? 방어본능?
기억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픈걸 알기때문에 내 몸이 나도 모르게 방어하는걸까?
잘된걸까?
이제 와서 "이제는 괜찮아." 라고 말하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나.
하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너무 늦어버렸나?
아니야. 잘된거야.
잘된거야.
잘된거야.
역시 기억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생각해봐. 아무리 cool하다고 해도, 그런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럴바엔 암묵적으로 얘기 안하는게 낫지.
근데 얘기를 하지 않을 수는 있어도, 기억을 떠올리지 않게 하는건
쉽지 않은 것이라. 기억을 지우는 건 좋은거야.
지금 와서는 웃을 수 있다고 해도,
그런 기억은 지우는거야.
지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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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병(병훈) 개인 게시판에서 긁어온 글.
짜식. 요즘 이상한 글 많이 쓴다니까.
가요제에서 대상 탔다는 놈이 무슨 달리기냐고. 풋.
2005년 05월 31일 17: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