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들
여섯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2. 28. 22:44
# 억지스러움은 자연스러움을 이기지 못한다. 어느 정도 포장할 수는 있지만 그 포장은 시간이 지나면 풀리기 마련이고 끝내는 왜곡되었던 진실이 세상의 빛에 먼지처럼 산개해 버린다.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았고 결과가 순리라면 순응하고 받아들였다. 그게 내가 택한 자연스러움이었다. 이제, 걱정 같은 게 없다. 그게 자연스러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