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들
서른여섯 - 정식으로 OPEN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9. 01:52
#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쓴다. 특히나 이 곳은 작년 여름까지만 사용했던 곳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 스킨도 새롭게 교체하고 주소도 이름도 다 변경했다. (이전 블로그에서의 이사는 차차 해결하기로 하고) 이제 여기가 내 정식 블로그가 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IMoN의 두번째 집. 그렇다고 첫번째 집을 없애지는 않을 거 같다. 그 곳에는 이미 내가 버리지 못할 많은 추억들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가끔 리뷰 등과 같은 공식적인 글들을 올릴 때 사용해야겠다. 그와는 반대로, 여기는 이제 새 공간이다. 때가 되면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듯, 새 둥지가 필요했고 그 곳으로 예전 터를 만들어 둔 곳으로 정착을 시작, 나에 대한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그 동안 자신이 없거나 부끄럽고 남에게 알리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일체 블로그에 언급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선 어느 정도 그런 부분도 다루고 싶다.
써보고 싶었던 글도, 해보고 싶었던 비판도, 마음 속에 담아둔 수많은 이야기도 이젠 자유로워질 기회가 생긴 셈이다. 2008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힘찬 하루를 시작해보자.
IMoN의 두번째 집. 그렇다고 첫번째 집을 없애지는 않을 거 같다. 그 곳에는 이미 내가 버리지 못할 많은 추억들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가끔 리뷰 등과 같은 공식적인 글들을 올릴 때 사용해야겠다. 그와는 반대로, 여기는 이제 새 공간이다. 때가 되면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듯, 새 둥지가 필요했고 그 곳으로 예전 터를 만들어 둔 곳으로 정착을 시작, 나에 대한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그 동안 자신이 없거나 부끄럽고 남에게 알리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일체 블로그에 언급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선 어느 정도 그런 부분도 다루고 싶다.
써보고 싶었던 글도, 해보고 싶었던 비판도, 마음 속에 담아둔 수많은 이야기도 이젠 자유로워질 기회가 생긴 셈이다. 2008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힘찬 하루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