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들
마흔둘 - 공부 시작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9. 22:24
# 오늘 계획대로 하루 10시간 정도 공부하고 돌아왔다. 한동안 전공 공부에 손을 놨더니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갔다. 그래도 꼼꼼히 읽고 풀어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 모르던 부분들도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10시간 내내 한 과목 공부만 했더니 지루한 감도 있고 해서 내일부터는 다른 과목도 병행해서 해야겠다. 물론 전자회로 같은 무거운 책 때문에 분권도 고려중이다. 아, 그리고 필기할 공책이 없어서 애 좀 먹었다. 내일은 문구점 여는대로 가서 공책 몇 권과 연습장 구입해야겠다. (얼른 다이어리에 적고...)
중간 중간 힘들지만 굳게 마음 먹고 하니까 오히려 공부도 할 만하고 재밌더라. 특히, 누가 억지로 시키거나 시험 같은 게 아닌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다 보니까 잘 모르면 더 알려고 노력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니 헛공부는 되지 않을 거 같다. 앞만 보자. 열심히 앞을 보고 달려가자.
중간 중간 힘들지만 굳게 마음 먹고 하니까 오히려 공부도 할 만하고 재밌더라. 특히, 누가 억지로 시키거나 시험 같은 게 아닌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다 보니까 잘 모르면 더 알려고 노력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니 헛공부는 되지 않을 거 같다. 앞만 보자. 열심히 앞을 보고 달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