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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볼래요?

A1 - The Best of

phychic 2007. 2. 12. 02:24
# 아이돌 스타. 뭐 지금은 자취를 감춘 듯 사라졌고 앨범도 거의 절판 상태라 구하기가 힘들지만 가볍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기분을 경쾌하게 만들어 주는 그룹이다. 처음에는 One More Try 라는 곡으로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When I'm Missing you, Ready or Not 이라는 두 곡을 즐겨듣는다. 신기하게도 이 세 곡은 트랙 8, 9, 10이다. 좋아하는 노래가 연속적으로 붙는 일은 흔치 않는 일인데 말이다. 생각해보면 이 곡들은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거의 안 나올텐데 어쩐담... 혹시 듣고 싶은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니까 시간이 되면 올려놓아야 겠네. 기간은 약속 못한다.

최근 갑자기 청취 욕구가 급증해서 여러 노래를 듣고 있는데 역시 메탈이나 하드코어 락은 그다지 나랑 안 맞는다. 차라리 클래식 100곡을 듣고 말지. 나머지 장르는 골고루 다 좋아한다. 충분히 내 시각에선 음악이라 칭할 만한 음색과 멜로디가 내 귀를 즐겁게 해주거든. 그룹 사진 하나 넣으려고 했더니만 얼굴 맘에 안 들어서 패스-.

when i'm missing you

ready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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