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쓴 지도 두 달이 되어가는 거 같다. 여러가지로 맘에 드는 점들이 많았는데 단점도 보이기 시작하더라. 1. 밝은 곳에서 백라이트 조정 불가 조도 센서가 밝은 빛은 금새 파악하여 백라이트를 꺼버리는데 가끔 백라이트 보면서 타이핑하고 싶은데 그 어떤 선택권도 없다. 하아... 20만원짜리 키보드인데 이정도는 옵션으로 사용자에게 줘야 하는 거 아닌가? 2. 미끄러운 키캡 abs 키캡에 약간의 손기름이 묻으면 타이핑칠 때 손가락이 한 번씩 슬라이딩하는 경험을 한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키보드를 닦곤 하는데 이것도 잠시. 고급형 키보드 출시에 abs 키캡말고 다른 건 안되겠니. 키캡을 다른 걸 출시라도 좀 해주면 좋으련만... 3. 자주 쓰는 키의 타건감 변화 검지 손가락 타이핑이 잦기 마련인데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총평을 맨 위로 올려서 사용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 총평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다면? MX mechanical 키보드 영입 고려할만 합니다. 어느 정도 저소음에 키보드 타건하는 맛도 있고 단단한 빌드 퀄리티에 무게감도 800g 정도되다보니 타건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다양한 패턴의 백라이팅이 어두운 곳에서 타건할 때 보는 맛도 주네요. 이지 스위치는 여전히 편리하고 bolt, 블루투스 연결도 금방 되구요. 다만 문제의 가격... 가격이 20만원에서 1000원 빠지는데 그 가격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키보드는 꽤 많을 거 같습니다. 로지텍 매니아가 아니라면 과연 그 유혹을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번 키보드는 1년 보증이니 AS 대비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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