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방법! # 이글루에서 이런 걸 주제로 하다니 원래 금주의 테마 정도는 제끼는 나였거늘 오늘은 한 번 끄적여주어야 할 듯 하다. 라면의 맛에 대해서는 참으로 많은 말들이 오간다. 사람마다 어떤 라면맛에 익숙해져 있느냐에 따라 조리법도 달라지고 넣는 재료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맛은 정말 라면 자체의 맛이다. 누구는 그딴 맛은 공장 화학 조미료 맛인데 그걸 어떻게 그냥 먹냐고 노발대발하지만 정말 라면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은 다른 재료 필요없이 라면만 가지고 맛있는 라면을 끓여낸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라면을 끓일 때는 반드시 1인분이어야 한다. 혼자 먹을 때를 기준으로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2인분 이상의 라면을 만들게 되면 맛도 약간 틀려지고 면발을 먹..
# 어렸을 적부터 외할머니께서 보내주신 미숫가루는 내 여름을 행복하게 해 주는 기호품이었다. 최근에는 대학 생활로 인해 미숫가루를 못 먹었지만 그 맛 하나는 세상 어떤 음료보다 좋다고 자부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미숫가루들을 보면 현미나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더 영양가 있고 맛있다고 자부하지만 역시 미숫가루는 찹쌀, 멥쌀, 보리쌀의 비율을 적절히 섞어 잘 볶은 것이 제격이다. 미숫가루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타 먹느냐에 따라 진정한 맛을 느끼는 것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 부분에서는 취향에 따라 몇 가지 부류로 나뉜다. 부드러움을 찾아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 마시는 부류와 생수에 타 마시는 부류, 보리차와 둥글레차와 같은 차 종류에 타 마시는 부류. 그러나 역시 원조는 맹물에 타 마시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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