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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ker. 현재 3집까지 낸 그룹이며 1집 정발판은 절판되서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음반으로 만든 그룹. 일렉트로니카와 시부야 풍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하는 게 맘에 든다. 작년 나온 3집에서 분위기가 바뀐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들도 역시 상업성에 물들지 않아서 좋다. (그런 의미로 보면 클래지콰이는 요즘 너무 물들어서 과연 좋은 노래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걱정이다) 3집에 수록된 곡 중에는 소울메이트 OST로 쓰인 노래도 있는데 알려나? 조만간 그 노래도 함께 올려야지.
고양이를 직접 키우는 건 무섭겠지만(원래 동물 보는 건 좋아하는데 직접 키우는 건 무셔 ㄷㄷㄷ) 고양이에 대한 느낌은 날이 갈수록 재평가된다. 많이 좋아질라그래-_- 야옹야옹 고양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구나. 어쨌든 들어보시라!!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 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또 어떤 얘길 해야할까 너에게 가녀리고 귀여운...
고양이를 직접 키우는 건 무섭겠지만(원래 동물 보는 건 좋아하는데 직접 키우는 건 무셔 ㄷㄷㄷ) 고양이에 대한 느낌은 날이 갈수록 재평가된다. 많이 좋아질라그래-_- 야옹야옹 고양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구나. 어쨌든 들어보시라!!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 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또 어떤 얘길 해야할까 너에게 가녀리고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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