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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_+ 저에게도 이런 걸 보내주신 이글루스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_-)v 봉투에 찍힌 소인은 분명 21일인데 전 어제서야 저 카드를 받았어요. 블로그 주소에 맞게 곰 인형 카드로, 거기다 파란색 좋아한다는 소문은 어디서 들으셔가지고 파란색 플러스펜으로 내용 채워주신 센스까지 감사히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곧잘 나눠갖곤 했었어요. 학교에서 남는 시간에 카드 만드는 시간도 따로 있었고 별 내용은 없지만 서로 주고 받으며 정이 오고 갔다고 할까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단체 문자로 대신하지만 전 올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직접 카드를 썼습니다. 제가 쓴 카드가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고 힘이 되면 저도 좋은 거 아니겠어요? (답장 기다립니다 -_ - 안 하면 응징 들어가요 :@:@)

약간의 시간과 돈이면 서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생각날 때 여러분도 한 번 펜을 들어 고마운 사람들에게 카드 한 장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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