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다들 크리스마스에 열광하는 한 해의 막바지. 솔로는 솔로대로, 커플은 커플대로 예수의 탄생일이 자신들의 축제인 듯 즐기는 하루. 올해 성탄절은 역시 가족과 함께 지냈다. 일부러 시간 내서 같이 지낸건데 가족들의 귀차니즘과 비생산적인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내년부터는 성탄절도 밖에서 보내야 되나라고 심히 고민하게 만든다. - _-;;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대체 뭘 했는지 기억조차 안나는데 그래도 올해는 H양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을 듯하다.(좋은 의미일까, 나쁜 의미일까 :$)
트리를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시청에도 하나 설치했다고 했고 청계천이나 남산, 다른 곳곳에 예쁘게 장식해 놓은 트리가 많다고 하니 아니 가볼 쏘냐. 명동에서 시청으로 그리고 청계천까지 슬슬 걸어가면서 예쁜 루미나리에와 수많은 인파-_-에 떠밀려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덕분에 준비하지 못한 디카가 무지 아쉬운 밤이었다. 하지만, 이런 거 다 제쳐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H양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아... 그런 걸 주리라 예상조차 하지 않았거늘-_- 우리가 카페에서 그걸 펼쳐놓고 있을 때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더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기다려라. 조만간 다 되면 선물을 포토로그에 올려주마.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트리를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시청에도 하나 설치했다고 했고 청계천이나 남산, 다른 곳곳에 예쁘게 장식해 놓은 트리가 많다고 하니 아니 가볼 쏘냐. 명동에서 시청으로 그리고 청계천까지 슬슬 걸어가면서 예쁜 루미나리에와 수많은 인파-_-에 떠밀려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덕분에 준비하지 못한 디카가 무지 아쉬운 밤이었다. 하지만, 이런 거 다 제쳐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H양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아... 그런 걸 주리라 예상조차 하지 않았거늘-_- 우리가 카페에서 그걸 펼쳐놓고 있을 때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더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기다려라. 조만간 다 되면 선물을 포토로그에 올려주마.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명동 한복판에 저 무식한 노란색 차. 우리도 명동에서 저거 때문에 후진했다
- _- 개념 좀 탑재하고 살어. 응? :@:@
p.s 마지막으로 H양은 반드시 이 다음 링크를 보길 바란다. 가끔 너 때문에 나도 헷갈린다. - _-ㄲㄲㄲ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소울푸드
- start with why
- 밀키트
- 출산
- 봉밀가
- 의정부 평양면옥
- 팩트풀니스
- Melobuds
- 쓰리홀
- 베이비 위스퍼
- 평양냉면
- 갤럭시 언팩
- QCY
- 적정한 삶
- 거위목 수전
- MX mechanical
- MX 메카니컬
- 출산휴가
- 렛츠리뷰
- 5초의 법칙
- 2022 NBA
- 사용기
- logi option+
- 로지텍
- ht05
- QCY HT05
- anc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아기수영장
- Logitec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