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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culture/leisure/200610/15/kukminilbo/v14362079.html?_right_popular=R3

# 방금 다음에서 본 기사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났다. 저번 수요일날 과대항 농구를 지고 술을 꽤 먹은 걸로 기억한다. 다음날 낮에 일어나 얼굴을 보니 폭삭 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술은 실제로 노화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몇몇 와인이나 매실주는 술 안의 성분이 호르몬 분비와 같은 장내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나 "적당히" 가 요점이다. 사람이 가진 간은 무적 파워 간이 아니며 사람이 가진 몸은 언제나 취한 상태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먹었다고 해서 몸 또한 기분 좋은 게 아니라는 거다. 특히, 힘들고 우울하다고 먹는 술은 술이 아니라 독이다. 기분은 더 우울하게 하고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지는데 그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규칙적이며 적당한 소량의 음주는 건강도 지키며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과하면 과할수록 수명까지도 갉아먹는 암세포 같은 존재라는 걸 잊지 말자. 더구나 오래 살고 싶은 사람들은 명심 일백번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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