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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잠시

phychic 2006. 8. 14. 12:38
# 또 포항이다. 어제는 우리집에서 자진 못하고(행사동이라는 이유로 자물쇠로 잠겨있었다;;) 분반 애방에서 잠을 청했다.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잠도 잤고 일어나서 아침도 먹었다. 아직도 그제 자른 머리가 어색하다. 어린애 같기도 하고 어리숙해 보이기도 한 듯. 씻으면서 거울을 보다 멋쩍게 웃어버렸다. ^-^;;

아침 먹고 권선생님한테 가야 하는데 아직도 안 갔다. 밖이 너무 뜨거워서 나가기가 싫다. 고로 점심을 먹고 국토 OT전에 뵙는 거다. 완전 게으름뱅이 철민씨-_- Craig David의 7 days를 들으면서 다른 거 할 거 없나 두리번 두리번.

아침에 일어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깨어나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혼자 잔뜩 신이 나 있다. -_-*

자, 이제 다음 일을 하러 가보자. 셀로판지랑 두꺼운 도화지 사는 거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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