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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싸이월드

phychic 2006. 6. 30. 03:20
# 이슬비를 하다 싸이월드 얘기가 있길래 불현듯 내 싸이가 생각이 났다. 지금은 완전 휴면 상태에 있다만 예전 글들을 보면서 문득문득 추억을 회상한다.

아 그래 저 때는 저랬지, 저건 좀 아니었는데, 재밌었구나...

사실 지독히도 난 싸이월드를 싫어한다. 보기 싫은 팝업 창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이요, 듣기 싫은 노래는 항상 꺼야하지, 난잡한 스킨에 무슨 사진들은 그렇게도 죄다들 올리는지. 이상한 기능들만 추가해서 더 복잡하게나 만들고.

그랬던 싸이를 잠시간이나마 하게 해줬던 순간이 있었다는 게 놀랍다. 뭐가 그리 좋다고 하루에도 수십번 그곳을 들어갔으니 말이다. 이젠 옛 기억만 파묻혀버린, 사장된 공간이지만.

그래서 이 글의 요지가 뭐냐고? 블로그 열심히 해야 겠다고;;;
근데 글 왜 안 쓰냐고? 그건;;;; 별 이유는 없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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