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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새 글

phychic 2006. 6. 15. 02:30
# 일주일만에 새 글을. 다들 시험기간이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역시 월드컵 시즌답게 몇몇 학우분들은 자제를 못하고 그만;; 쿨럭;; (아.. 조낸 찔려;;) 방문자수도 심히 줄어있네. 이럴 때 소리소문없이 쓰는 센스. -_-V

무덥기만 올 여름인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 방돌이 말로는 장마 조짐이라는데;; 시험 볼 때만 되면 비오는 징크스는 또 이어가는구나. 왜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배가 자꾸 땡기지;; 이거 잠잘 때 나도 모르게 윗몸 일으키기라도 한 건가. 아 후텁지근해. 땀나서 싫당. 월드컵은 무르익어가고 방학은 다가오고 난 어뜨케 ㅠㅅㅠ

cd player는 또 말썽이라 듣고 싶어도 못 듣고, 강의 자료 뽑다가 A4 용지 부족해서 편의점 갔는데 한 개도 안 보였다. 아놔 -_ -;; 내가 공부만 하겠다면 이렇게 말썽이라니까. 저번에 총학 가서 프린트 하려니까 프린터가 고장나 있질 않나 시험날짜 바뀌질 않나(이건 잘된건가;), 시험범위는 전범위고 ㄷㄷㄷ. 쳇쳇쳇 -ㅁ-

내일 일정, 정확히는 오늘 일정을 짜보자.

일단 10시 기상. 살짝 씻고 배를 채우고 공부. 공부. 공부. 그리고 끼니 챙기고 또 공부. 생각해보니 일정이고 자시고 해야 할 건 공부 밖에 없네. 단지 16일 새벽 1시에 하는 경기가 참 마음에 걸리는 군. 볼까 말까. 에잇~ 가서 정해 -_-

p.s 1. 이렇게 투덜거리고 칭얼대도 시원한 바람과 빗소리가 날 기쁘게 한다. 
     2. 위험한 주제로 글 쓰고 싶은 게 너무 많아 +_+ 님하 자제염.
     3. 혹시 이 글 보는 보드민 중에서 저에게 머리띠 빌려주실 분 계신가요?
        있으면 재빠른 리플을 달아주세요. 사례는 적절히 해드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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