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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성이가 준비한 '허무한 도전' 행사가 있던 날. 오전에는 침대에 뻗어서 일어나지도 못했고 11시가 되서야 일어났다. 겨우 헤집고 일어나서 씻고 점심 먹고 영어 인터뷰 하는 애들 도와줬다. 각 분반에 들어가서 수강 관련 이야기도 해줬고 재민이형과 짜고 몰래 카메라도 했다. 키득. 당황하는 눈빛이 역력했삼~ 캬캬~ 이거 끝나고 분실물 있다는 여학생과 학교 투어(?)하고 체육관 가서 행사 도와줬다. 피곤했는지 체육관 무대에서 쪼그려 잠들어 버리기도. 행사는 생각보다 잘 진행됐다. 신입생들의 적극적 참여도 좋았고 음악 선곡도 새준위 일 처리도 다 돋보였다. 괜히 신입생 환영의 밤과 비교되는 거 같아서 쬐끔 그랬삼. 신입생 상대로 체육관에서 별의 별 춤을 다 췄다. 기본적인 리듬 댄스부터 복고, 테크노, 막춤까지. 재밌는 하루였다. 거기다 같은 분반 아이들과 술 한 잔 하면서 즐겼던 것도 좋았고. 이제 반 지나갔고 반 남았다. 하루 하루 더 재밌게 즐겁게 즐기자~ 아잣~

# 진작에 좀 올라오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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