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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모순덩어리 이몬

phychic 2006. 2. 13. 12:39
# 혼자 있는 건 별로고 그렇다고 같이 있는 게 좋은 것도 아니고
해야 하는 공부는 일 핑계로 공부는 하지 않지만 공부는 하고 싶고
오늘도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
아~ 왜~ -_-;;

# 방 무지 건조하다;; 당췌 목이 칼칼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 이러다 목감기 또 걸리면 계획에 차질이 생겨요. 힝~ 이런 글 쓰면 방돌이가 돌아올 때 집에 있는 가습기 들고 오려나 :$:$ (방돌이에게 간접적 압박을;;; 쿨럭;;)

# 리더십 교육에서 많은 걸 배웠지만 마지막 날에 가르쳐 준 게 생각난다.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면 체념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고 올바른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체념을 함으로써 마음이 편해지고 그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이 멋있었다. +_+

# 어제는 학생회관에서 너구리 끓여먹었다. :$ 고테츠가 버너 준비하고 내가 냄비에 물 받아 보글보글 맛있는 너구리 4봉을 끓여 먹었당. 케케. 그러고보니 어제 일 한 게 없네;;(그렇다고 정말 일 하나도 안했다고 믿는 바본 없겠지?) 이러다 준비 하나도 못하고 낼름 새준위에서 도망가는 거 아닐까. 지쳐가~ 몸도 안 좋다는 걸 내게 계속 어필한다. 자도 피곤하고 속도 안 좋고. 힘힘힘힘힘. 힘을 다오~

# 어제 대보름이어서 달 보고 소원 빌었다. 꺄오~ 무슨 소원일까?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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