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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즐겁다

phychic 2005. 12. 8. 13:32
#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방 안에 처박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싶은 충동과 귀차니즘이 절로 생기기 마련. 최근 나도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고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었기에 뒹굴뒹굴 구르다가 어제 새준위(새터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여러 얘기하면서 의견도 발표하고 이렇다 저렇다 논의하다가 끝까지 남게 됐고 위원장 뭐 이런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2차에 노래방까지 가는 무한 체력을 맛보여드렸지. 쇼맨쉽도 적절히 섞어가면서 자리에 임했더니 다들 좋아라 하시더군. 크큭.

# 이제는 내가 주가 되어야 할 때. 난 내가 주인공이 될 때 가장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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