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년 다이어리가 나오네요

# 생각해보면 벌써가 아닌 거 같네요;; 11월 중순에 접어들었고 곧 초겨울도 시작될테니 말이죠. 다이어리하면 지금도 초록색 수첩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최근에는 시험공부한다고 제껴두긴 했네요) 어렸을 때는 쓰지도 않으면서 괜히 사서 1주일 쓰는 척하고 구석에 처박아뒀던 기억이 꽤 많이 있어요;; =_= 잘 찾아보면 아직도 책장 사이에 껴있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내년에는 바른 생활 사나이 컨셉으로 다이어리에 계획도 세우고 정리도 하면서 잘 살면 어떨까 합니다. 뭐 아직까지는 생각뿐입니다. (워낙 바른 생활 사나이란 컨셉 자체가 너무 로드가 커요;; 일찍 일어나기부터 공부에 동아리에 운동에... 헉헉;; 부...부...불..가..... ㅠ_ㅠ)

p.s 잘 가는 Shopping Mall 중 10X10에서 다이어리 광고하길래 끄적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