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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소소한 일상

phychic 2005. 10. 7. 00:11
# 이번 주는 오른쪽 어깨 사정으로 운동을 오늘에서야 했어요. 같이 배드민턴 듣는 분반 애랑 하이 클리어 연습하면서 치다 보니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농구공 던지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었구요. 중간에 중년 부부와 함께 게임했던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비록 우리 둘은 호흡이 엉망이었지만요. 크큭.

수업은 아직까지는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잘 나가고 있답니다. 가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때가 있긴 한데 방돌이가 일어나서 씻는 걸 보면 저도 일어나야 겠다는 반사작용(?)이 발동하나 봅니다. 그래서 출석체크도 안하는 '실용논리' 수업을 용케 잘 나가고 있구요. (나름대로 재미도 있답니다. 흐흐~)

오랜만에 깔끔하게 청소도 하고 책상도 치우고 나름대로 공부도 조금 했지요. 기타도 조금씩 연습하고 머리맡에 놓인 책도 몇 장씩은 읽고 잔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게으름 피우기 버릇이 남아서 많은 시간 낭비하고 있습죠. TㅈT

최근에 입술 안이 헐어서 뭘 먹을 때마다 아픕니다. 특히 매운 걸 먹을 때 찌릿찌릿한 기분은 꽤 불쾌하기까지 해요. 영양분 부족인 듯 싶습니다. =_=;;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 환절기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는 거에요. 이쯤에 항상 코랑 목이랑 아파서 고생 많이 하거든요. 모두 잘 챙겨 먹고 건강하게 가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ㅂ-)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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