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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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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chic 2005. 9. 21. 04:22
# 어떻게 좋아해야 사랑해야 표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냥 무턱대고 끝없이 사랑하고 싶다. 내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고 싶다. 가끔 이렇게 이상적인, 말도 안되는 사랑을 생각하면 가슴 찡할 때가 있다. 살며시 아려오는 그 무언가가. 나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처음처럼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내게 있어 누굴 사랑하는 건 쉽다. 끝없는 지속이 어려운거지. 변치 않는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다시 믿을 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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