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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승환 & 빅마마

phychic 2005. 7. 6. 21:13
# 02, 04년도에 갔었던 이승환 콘서트. 03년도 때는 재수한답시고 못 갔다;; 올해도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했다가 다 놓치고 이제 언제가나 생각했는데 8월달에 앵콜 공연한다고 하네? 벌써 가려고 마음 굳혀버렸다. 이번에 고백송 이벤트에도 한 번 도전해봐야지~ ^-^ 그래도 항상 부담인건 콘서트 비용이다. 66,000원. 뭐 내가 좋아하는 숫자 6이 들어간다고 해서 대충 합리화시키고 있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건 당연지사. 그래도 가련다. 끌리는 걸 어떡해~ 큭.



# 요즘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빅마마가 나온다.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여지없이 빅마마의 파워가 느껴진다. 비록 남들의 기준에 안 좋아보여도 내 눈엔 다들 멋져보인다. 특히, 그녀들의 목소리에서 퍼져 나오는 환상적인 하모니에 매번 감동한다. 이번 주에 교보문고 가서 앨범을 살 예정. 이제 그녀들의 팬이 될 거 같다. 이미 되어버린 지도. =_=; 콘서트도 가 보려고 했으나...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 '연인들을 위한....' 즐이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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