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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너무 다른 사람

phychic 2005. 6. 15. 00:38
난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그러나 넌 정말 보통 사람들과는 너무 다르구나. 처음에는 그 다름이 나에게 장점으로 다가왔다만 이젠 그 다른 점들이 부담스럽고 불편하다. 정말 넌 너무 다른 사람이다. 그래서 난 갖가지 충동에 휩싸인다. 네가 너무 다르기에. 이젠 이해해 보련다. 용서해 보련다. 다시 사랑해 보련다. 지금의 네가 아닌 과거의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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