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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다 글로 적어낼 수가 없다. 세상에는 보는 눈이 너무 많다. 보는 눈이 많은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의견을 이해해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차 적어져 간다는 사실이 문제다. 요즘은 겁쟁이들은 글도 쓰지 못하는 이상한 세상이 됐다. 가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고마움에 표현도 하고 싶고 충고도 해주고 싶은데 주변에 보는 눈들은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고 오해한다. 그래서 이 한 자 한 자를 적을 때도 난 소심하게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하긴, 누가 자신의 생각을 전부 말하면서 살까. (아,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을 말하는 성인도 보긴 했다.) 6살 배기 어린아이조차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이따금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글로써 풀어내고 싶은 마음이 기도까지 차오른다. 늦은 밤, 쓸데없는 상념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구나.
하긴, 누가 자신의 생각을 전부 말하면서 살까. (아,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을 말하는 성인도 보긴 했다.) 6살 배기 어린아이조차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이따금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글로써 풀어내고 싶은 마음이 기도까지 차오른다. 늦은 밤, 쓸데없는 상념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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