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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생각들

서른넷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2. 23:02
# 매 순간 두려움이 찾아온다. 불안하고 긴장된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하고 하루가 끝난다. 나에게 자꾸 반문하고 내가 서 있는 자리를 둘러본다. 망설여지고 고민하게 된다. 무엇이 두려운가. 이 질문에 오늘도 난 벙어리 신세다. 하늘에 커다란 구멍을 내고 싶다. 그럼 좀 내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을까. 난 잘못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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