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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글 쓰는 곳을 옮겨야 하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 15:00

나라가 미쳐가는지, 아님 우리가 힘이 없는 건지, 이젠 글 하나를 써도 남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가 왔다. 덕분에 인터넷 상의 많은 유저들은 외국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 이메일 등으로 둥지를 옮긴다고 한다. 사실, 도피성 이사는 그리 좋은 게 못된다. 근본적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근데 어쩌냐, 도망가지 않으면 우리가 힘든데. 그래서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가끔 나도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하니까. 그래도 당분간은 블로그 살리기에 동참 좀 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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