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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ke up call. 우리나라에서는 모닝콜이라고 더 많이 쓰는 wake up call. 원래는 morning wake up call의 준말이라고 한다. 갑자기 wake up call에 관해 적는 것은 간혹 아침에 wake up call이 필요해서 그렇다. 학기 초에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이 들기 전에는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독한 마음 먹고 설잠 자가면서 아침에 일어났었다. 그래도 노력해서 아침 수업 잘 갔는데 이제 학기가 끝나가는 요즘 이런 wake up call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달콤한 목소리에 장난스러운 말투로 내 귓가를 간지럽게 해주는 wake up call 같은 거 말이다. 내 휴대폰에 전화가 오면 일단 노키아 벨소리가 날 깨울거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들리면 잠시 뒤치닥거리면서 잠자리에서 부스스 눈 비비고 일어나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모닝콜.
막상 오면 전화 끄고 잘까봐 차라리 안 오는 게 기분 좋은 상상을 깨지 않는 걸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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