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사람들
# 보면 볼수록 답답하고 짜증난다. 정말 바보처럼 모르는 건지 일부러 모른 척 하려고 애쓰는 건지. 혼자 꾹 담고 끙끙 앓다가 아무 결론 없이 끝내고 다시 고민하는 답답한 순환을 반복하는 네가 이제 싫어질라 그런다. 사람이 무슨 옵션이냐.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이 대답할 때 그 대답대로 행동을 해라. 아님 주변 사람들과 말이라도 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보던가. 노력도 안하는데 일이 해결될 거 같냐. 당사자와 심각하게 얘기를 해보던지 아님 깨끗하게 포기를 하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끝까지 믿어보던지. 내가 보기에 넌 아직도 자랄려면 한참 멀었다.
오만가지 생각들
2007. 1. 8. 16:00
다섯
# 희망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희망이 없다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 오늘은 또 어떤 희망으로 시작할까.
오만가지 생각들
2006. 12.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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